소피아에서 해야 할 것

우리가 유럽에서 찾아낼 놀라움 가운데 하나는 소피아의 중심가입니다.

고대 유적, 박물관, 교회, 갤러리, 레스토랑을 걸어 다니며 누빌 수 있습니다. 고유의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불가리아 음식을 드셔보세요. 그리고 불가리아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시고, 밤에는, 자정까지 신나게 놀 수 있는 나이트클럽으로 마무리 해보세요.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께서는 도시 중심에서 20 km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비토샤 자연 공원이 최적의 장소입니다.

• 관광
• 릴라 수도원
• 비토샤 산
• 휴일
• • 쇼핑
  • 식사
  • 음주
  • 춤
  • 사격
  • 볼링
• 코프리브시티차(KOPRIVSHTITSA)
• 보야나 교회와 국립 역사 박물관(BOYANA CHURCH AND NATIONAL HISTORICAL MUSEUM)

관광

호스텔에서 시작하는 워킹 투어

적은 가격으로 저희는 소피아에서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을 보여드립니다.

더 많이 소피아를 알아가세요:

• 왜 콘스탄틴 황제가 “소피아는 나의 로마”라고 말한 줄 아세요?
• 어떻게 불가리아가 자국의 유대인들을 죽음의 나치 수용소에서 구해냈을까요?
•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
• 왜 불가리아 경찰은 지붕이 열고 닫히는 포르쉐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을까요?
• 동양과 서양의 중간 관문, 소피아

소피아는 투어에 참여하지 않으셔도, 걸으며 둘러보기 참 좋은 곳입니다.

소피아 워킹 투어의 주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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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 수도원(Rila Monastery)

저희와 함께 릴라 수도원으로 잊지 못할 의 여행을 즐기세요.

불가리아에서 딱 한가지 꼭 봐야 할 것을 찾으면 그건 바로 릴라 수도원입니다.

• 위엄 있는 릴라 산맥의 경사에 위치한 이 수도원은 불가리아에서도 가장 인상적이며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 8세기를 넘나드는 역사 속의 비밀을 발견해보세요.
• 영험한 성 이반 리스키의 성상화 앞에 자신의 소원을 빌어보세요.

릴라 수도원은 높은 봉우리들로 둘러싸인 형태를 취하고 있고, 수백 년 동안 숲에 가려져 있던 곳입니다. 이곳의 자연은 수도원을 제외하고도 한번쯤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평생을 은둔자로서 살며 릴라 수도원을 세운 성 요한(Ivan Risky)은 봉건 사회 속에서 벌어지던 만행과 9세기에 만연했던 여타 수도원들의 해이함을 피해 깊은 골짜기까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백 년이 흐린 현재까지 깊은 고립감이 이곳에 머물러있습니다.

성 요한은 살아생전, 조그만 은둔처로서 시작된 이곳에 모여든 제자들에게 “누군가 봉사하는 자가 이중의 우두머리가 될 것이다.”라고 선교했다고 합니다. 그의 죽음 이후, 이곳은 중요한 영혼의 성소, 그리고 중세, 정교회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수백만이 넘는 순례자와 여행객, 학자, 미술가들이 수도원이 갖는 건축학적인 아름다움과 종교로서 의미를 갖는 중요한 유물과 그것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아름다운 예술품들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옛 순례자들이 걷거나, 노새를 타고 왔던 것과는 달리, 요즘의 방문객들은 버스나 자가용을 타고 이곳에 옵니다.

1980년, 국제관광기자작가재단(FIJET)이 문화·관광분야의 오스카 상(賞)과 같은 최고의 영예인 ‘황금 사과 상’을 이곳, 릴라 수도원에 수여했습니다.

1983년에는, UNESCO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다시 한 번 그 문화적 가치에 대해 조명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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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샤 산(Vitosha Mountain)

훌륭한 등산로를 갖춘 비토샤 산을 한번 등산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루 동안의 어드벤처를 떠나보십시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 수많은 수도가 존재하지만, 소피아만큼 주변이 높은 산과 단층 지괴로 보기 좋게 둘러싸여 있는 수도는 흔치 않을 것입니다. 비토샤 산은 수도, 소피아로부터 20 km 밖에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이곳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2290 m(7000 피트)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은 여유롭게 소풍을 즐기고, 야생 약초, 산딸기를 캐기 위해서, 그리고 장엄한 전망을 만끽하기 위해 이곳 비토샤에 모여 듭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스키를 타러 오는 스키어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체르니 브러흐(Cherni Vrah, 검은 봉우리)를 오르는 것은 오래 전부터 등산객들의 사이에서 체력을 테스트하는 일종의 시험이 되었습니다.

두 대의 곤돌라와 리프트 한 대 덕분에 소피아 시내 전경이 보이는 산등성이까지 손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름에 등산하시는 분들은 짙은 녹음의 숲이 쉼터를 마련해주고, 잔잔히 흐르는 시내, 밝은 햇살을 받아 포근함이 전해지는 풀밭은 지천에 널린 꽃, 열매와 함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비토샤의 겨울은 스키어에게 잘 정비된 리프트와 로프토(rope-tows), 유명한 스키 학교를 제공하기에 최적의 장소라 부를만합니다.

알레코(Aleko)와 황금 다리(즐라트니떼모스토베, Zlatnite Mostove)는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입니다. 알레코는 해발 1800 m의 비토샤 산 동쪽에 위치해있고, 가장 큰 스키센터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유럽 하이킹 루트 E-4, 불가리아 부분이 시작하는 부분입니다.

이곳보다 조금 더 높이 올라가보면 불가리아에서 가장 큰 자연 스키 슬로프인 스테나타(Stenata)가 있습니다. 알레코는 또한 체르니 버르흐를 오르기 위한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고도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500 m를 가는데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릴 정도로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드신 분들은 말럭 레젠(Mt. Malak Rezen)까지 오르는 리프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리프트는 완만한 경사면을 통해 꿈같은 전망을 가진 봉우리에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말럭 레젠까지 오르는 모든 경로에는 푯말로 진행 경로를 표시되어 있고, 어떤 구간은 스키장을 지나가기도 하기 때문에 실종사고의 염려를 최저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기상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높은 봉우리까지의 등산은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매우 독특한 자연 현상 중 하나로, 무수한 바위가 강을 이루었다고 하여 ‘돌강(-江, Stone river, Moreni)’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둥글둥글한 화강암이 여러 골짜기에 쌓여, 길이 2 km, 폭 50 m의 돌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많은 돌강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은 황금 다리(Golden Bridges)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이곳 모래알에서 금이 씻겨 나왔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곳도 비토샤의 최고봉 체르니 브러흐로 가는 출발점 중 하나입니다. (약 3 시간 정도 소요), 이 경로를 통해서 가면 산간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오두막 형태의 집들이 모여있는 쿠마타 마을(Kumata, 약 1시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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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쇼핑, 식사, 음주, 춤, 사격, 볼링

쇼핑

소피아에는 커다란 패션 쇼핑몰부터 작은 시장, 도시 중심과 좁은 거리에 사이사이를 비집고 운영 중인 영세한 가게까지 다양한 종류의 가게가 있습니다.

Vitosha Blvd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있어 소피아에서 가장 붐비는 상업지역입니다. (Sisley, Benetton, Pepe, Levi’s 같은 상위 브랜드가 즐비한 곳입니다.) Graf Ignatiev Str.(울리짜 그래프 이그나티에프), Rakovski Str.(울리짜 라꼬브스키), Pirotska Str.(울리짜 피로트스카)(유럽스타일의 보행자 지역으로 탈바꿈해, 다양한 가게들과 카페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길들은 저 네 개의 길에서 뻗어나옵니다.

저희가 추천하는 장소:

NDK(엔데카, National Palace of Culture) 바자르와 소피아 홀

공사 중입니다.

무호모르카 샵(Muhomorka shop)

45, Ivan Shishman Str.
알록달록한 색채와 동양의 영향을 받은 옷감의 옷 등 진귀한 것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다량의 담배종이를 한 묶음으로 파는데 이게 무슨 용도로 사용되는지는 아는 사람만 알겠죠?
개점: 10:00 – 20:00, 일요일: 폐점

선물과 기념품

장인이 만든 물건은 알렉산더르 네브스키 성당 주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골통품뿐만 아니라 자수로 된 식탁보, 보석류, 유리구슬, 마뜨료쉬까, 수제 인형, 도자기류, 나무로 된 아이템들, 모방된 성상화, 그림까지, 여기에서는 모든 종류의 전형적인 불가리아 기념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부터 제 2차 세계대전까지, 나치, 소련 시절 골동품, 불가리아 메달, 단검 등 없는 것이 없습니다. 상인들은 “여기 있는 물건은 다 진짜에요”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알 수는 없겠죠? :)

도시에는 정말 많은 골동품 가게가 운영 중이기 때문에 한, 두 개쯤 숨겨진 보물을 찾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절대 여러분에게 가치 있는 것보다 더 많을 돈을 내지 마시고, 진품을 사실 때에는 출국 증명서가 필요한지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추천하는 기념품: 불가리아 와인, 도자기로 된 병에 담긴 라끼야(40 도 가량의 독한 술), 불가리아 카펫, 불가리아 장미 오일, 성상화, 특히 값싸고, 좋은 오븐 역할을 할 수 있는 트로얀 항아리라면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책

‘슬라베이코프(Slaveikov)’ 광장에는 야외 책 시장이 있습니다.

야외 가판대에 놓은 책들을 쭉 보다 보면 가볍게 둘러보기도 좋고, 외국어로 적혀진 불가리아에 관련 책이랄지, 사전 등을 쉽게 찾아보실 겁니다. 몇 군데서는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CD와 소프트웨어도 있습니다.

오렌지 서점(Orange book shop)

15, Graf Ignatiev Str.
시내 중심에 위치한 최고의 서점들 중 하나인 오렌지 서점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페이퍼백, 예술 화보, 가이드북 (Eyewitness, Rough Guides 등)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개점: 08:30-20:30 일요일: 10:00 – 20:00

시장

쇼핑 센터

소피아 몰

101, Aleksandar Stamboliiski Blvd.
소피아 몰은 130개 이상의 상점과 엔터테이먼트가 함께 있는 명실상부 소피아의 새로운 쇼핑 메카입니다. (해외 이름 있는 브랜드도 다수 영업 중) 쇼핑을 즐기면서 분위기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커피나 음식을 즐길 수 있고, 발칸 반도에서 처음으로 3D IMAX 상영관을 갖춘 이곳의 영화관을 이용해보시면 한껏 소피아 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개점: 10:00 – 22:00

소피아 중앙 백화점(TsUM)

2, Mariya Luiza Blvd.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이 쇼핑몰은 값비싼 브랜드의 옷, 화장품, 악세사리를 보실 수 있고, 구석구석을 돌아보느라 피곤한 하루에 잠깐의 휴식을 줄 수 있는 카페가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개점: 10:00-21:00 일요일: 11:00 – 20:00

소피아 시티센터(City Center Sofia-CCS)

불가리아 최초의 단순한 컨테이너 형태의 대형쇼핑센터로, 소피아 시내 중심 끝자락인 Arsenalski Blvd. (No.2)와 Cherni Vrah Blvd.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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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세계 어디를 가든 만날 수 있는 맥도날드, 피자헛, KFC는 소피아 도심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불가리아에서 불가리아 음식을 접하지 않는다는 것은 참 아쉬운 일입니다. 불가리아 음식은 다양하게 변형된 지중해식 요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점심부터 시작하는 불가리아 전통 술인 라끼야는 조심하세요. 보통 그라파 브랜디(증류주의 일종)의 일종인 라끼야는 40도 이상의 높은 도수로 매우 강한 술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실 불가리아 인들은 샐러드 먹을 때만 조금씩 마십니다. 그 이유는 샐러드 위에 뿌리는 오일과 식초 드레싱이 라끼야의 강한 취기를 빨아드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숍스카(shopska) 샐러드는 토마토, 오이, 양파, 피망, 그리고 많은 양의 페타 치즈가 들어가는 불가리아 전통 방식의 샐러드입니다. 숍스카 샐러드가 끌리지 않으시면, ‘오브짜르스카(Ovcharska) 샐러드’, ‘셀스카(Selska) 샐러드’도 만족하실 겁니다. 샐러드 말고도 추천할만한 것 중 하나는 ‘타라토르(tarator)’입니다. 타라토르는 요거트, 물, 오이, 마늘, 파슬리, 소금, 올리브 오일이 들어가는데요, 굉장히 시원하게 먹기 때문에 여름에 드셔보기를 추천합니다. 또 드셔볼 만한 음식으로는 규베쩨(Guvetche, 낮은 질그릇에 만드는 잡탕찌개), ‘까바르마(Kavarma, 양념을 넣어 튀겨서 만든 고기요리)’, 무사카(Musaka, 간고기에 감자나 가지를 넣고 구운 음식) 등이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너무나 맛있고 풍부한 맛을 내지만, 가격은 음식 수준에 비해 턱없이 낮아 놀라실 겁니다.

불가리아 식도락을 즐기기 원치 않으신다면, 쉽게 중국식 식당이나 TexMex(텍사스와 멕시코 방식이 섞인 레스토랑 체인점)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불가리아는 요거트로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요거트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이곳은 품질과 맛,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합니다.

저희가 추천하는 곳:

불가리아 음식점

Pri Yafata

28, Solunska Str.
매력적인 불가리아 전통적 인테리어의 3층 건물로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개점: 10:00 – …

피자

세계 요리 음식점

중국 음식점

Ivailo

19 Ivailo Str.
개점: 오전 10시

패스트푸드

가장 가까운 곳:

인도 음식점

채식주의자

Vegi House

10, Patriarh Evtimi Blvd.

PASTRY 가게

아이스크림 가게

Jimmy’s

• 39, 6th Septemvri Str.
• 11, Angel Kanchev Str.
• 2, Bulgaria Blvd. – National Palace of Culture(NDK) 옆

1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www.programata.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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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바(Bar)

BEER-HOUSES

IRISH P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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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CLUBS

STUDENTSKI GRAD

(Student’s town)

LIVE MUSIC

POP FO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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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권총과 샷건을 직접 쏴볼 수 있는 기회

유럽 기준에 따라 모든 시설을 갖춘 최신식 불가리아 사격장에는…

• 거리에 따라 7, 10, 15, 25m까지 움직이고, 떨어지는 표적을 정확하게 맞추고, 통제를 위한 4개의 사대(사격 통로)
• 2분 만에 사격장 내에 온도 조절이 가능한 강력한 에어컨 시설
• 가장 최신 모델의 총으로 다양한 타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전문 지도자가 항시 가까이에서 대기 중

총기 조작 면허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이 18세 이하라면 실탄 대신 공기총 사격만 가능합니다. (나이 확인은 여권을 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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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ling

2,000 sq. m.의 규모를 자랑하는 Mega Extreme Bowling은…

• 미국 볼링 시설 No.1인 AMF – 18 트랙
• X-treme 볼링 – 독특한 조명 효과
• 색다른 게임 운영 방식
• 6 대의 당구대 설비
• 5 대의 전자 다트 게임
• 시뮬레이터와 그 외 다양한 게임

디스코 장에는 8,000 와트의 강력한 조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불가리아에서 가장 뜨겁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팀의 공연도 매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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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리브시티차(Koprivshtitsa)

하루 동안 떠나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코프리브시티차 마을 여행을 하신다면 모든 것이 몇 백 년 과거로 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하얀 돌담 벽으로 자라는 담쟁이 넝쿨과 제라늄은 가든을 둘러쌓아 꽃을 피웁니다.

아치형 돌다리는 깨끗이 흐르는 토폴니차 강(Topolnitsa River) 위를 지나고, 무거운 대문을 지나 베란다, 툭 튀어나와있는 창문, 처마가 있는 파랗고, 노랗고, 빨간 형형색색의 집들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넓은 방은 밝은 색상의 깔개와 쿠션, 정교하게 조각된 나무 천장과 찻장, 구리로 만들어진 식기와 질그릇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왜 건축가들은 ‘코프리브시티차에 있는 모든 집들은 그저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 작은 마을은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두 시간쯤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진정한 불가리아 르네상스 건축의 민속사 박물관입니다.

불가리아에서 해안가 마을인 소조폴(Sozopol)을 제외하면, 코프리브시티차라는 마을이 가진 자체적인 매력과 풍기는 역사적 가치를 따를 만한 경쟁상대가 없습니다. 이 두 마을의 닮은 점이라면 조그만 돌들로 만들어진 좁고, 경사진 길이 이곳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겁니다. 코프리브시티차의 오래된 집들은 집집마다 다른, 생기 넘치는 색깔로 꾸며져 있습니다(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돌 담벽은 굉장히 높고, 두껍게 세워져 있는데 이건 명백히 실용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오토만-터키에 지배하에 있던 시절, 터키 군사에게 불가리아 여인들을 지켜내기 위해서, 독립을 위한 개혁 운동을 비밀리에 진행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때문에 터키 군사들은 벽에 가까이 다가가서도 무언가를 들을 수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볼 수도 없었던 것이죠.

한 때, 수공예품과 교역의 중심이었던 이곳은 현재, 집들이 조그맣고 안락한 호텔로 개조되면서 주로 관광지로 탈바꿈되었습니다. 그리고 ‘메하나(Mehana)’로 불리는 전통적인 형태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혹은 바들도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음식을 포함한 모든 분위기는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관습적인 불가리아의 모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가깝고도 옛 불가리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소피아 주민들에게 선호하는 주말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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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야나 교회와 국립 역사 박물관

공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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